안녕하세요 온누리주택 빌라 투어를 통해서 현재 이사까지 하고 

자알~ 살고 있는 박xx입니다.

회사일에.... 그리고 이사준비에 치이다 보니 이렇게 후기를 늦게 쓰게 된 점

양해를 구하며 ^^ 몇가지 솔직담백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집마련의 꿈"

저는 사실 결혼을 40대에 했습니다. 늦게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결혼할 생각이

없었던 사람중 하나지요. 그러다 보니 미래 계획은 크게 없었지요.

그러다 사랑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뒤늦게 딸래미 탄생하고...

그래서 더더욱 필요했던 것이 내집 마련입니다. 그간 이사 2번 다니고

몇년을 살았는데... 더 이상은 월세 전세는 힘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들 아이 키우다 보면 우리한테 드는 비용보다는 아기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고..... 아파트로 가자니 비싸고 .... 그렇다고 아파트가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생각끝에 검색하던 중 온누리주택를 알게 되었네요.

"큰 기대없이 통화한 그 시간"

제 아내가 그러한 고민을 알고 있기에 주변 아는 사람과 부동산에 의뢰, 몇번 집을 보러 다녔는데

참 들러리 까지 동원해서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좋아보인다... 또는 비싼곳만 보여주고.... 상황을

사전 알렸음에도 만족스런 투어는 되지 못했죠. 무엇보다도 일방적인 느낌?

제 아내가 온누리주택에서 하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딱 한가지

1.본인말을 참 잘 들어주더라...... 그에 맞추어 잘 응대해주더라... (친절을 떠나서..)

2.대출에 관련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설명에 자신감이있었다.

(저희는 입주금이 800만원이였는데 다른데서는 5프로 자신없게 4프로후반 이런식이였는데 3프로대도 

가능하시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물으시곤 이 조건(물업본게 재직이랑 신용점수 이런거였습니다)이면 걱정말라고하셨는데 정말 잘되었습니다)

친절한 상담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적절한 제시와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골라서 보여주시고

자랑이 아닌 탐색을 통해 장단점을 차에 타고 나서 부터.... 5~6군데 돌아볼때까지 설명해 주시더군요.

저희는 그게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바로 적절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와 추천매물....

특히 담당 팀장님 2분이 저희 애기가 칭얼거릴때마다 번갈아 가면서 애기 봐주시고 ^^

(저희 애기가 좀 낯을 가려서 경계심이 많은데.... 몇분만에 무장해제.... 놀아달라고 놀아달라고... ^^)

신뢰가 가더군요 ^^

"최종 당일 계약으로"

조금은 서두른 감이 없나 싶기도 했지만.... 집도 맘에 들었고 안내해주신 실장님도 대출관련 팩트폭격만 하시고

요목조목 잘 해주셔서 큰맘 먹고 계약했습니다. 저도 그날 계약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어느 집이나 장단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너무 높은 눈만 아니라면 적절하고 살기좋은 집은 누구나

가질수 있다 생각되네요. 저는 투어 하면서 불편함이나 단점은 느끼질 못했네요. 워낙 저희 부부가

과한친절? 또는 말많은 상담은 원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적절한 제시가 저희를 끌리게 한 모양입니다.

바로 인증샷!